(1) 문과・이과 융합형의 환경과학연구

    나가사키 대학은, 1997년에 국립대학 유일의 문과・이과 융합형 환경화학부를 설치하였습니다. 이것은, 환경문제가 21세기의 인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을 미리 예측한 선견지명의 행동이였습니다. 이것은 나가사키가 환동중국해에 면한 지형에서 국경을 넘어선 해양오염과 대기오염의 영향을 받기 쉬운 것과 개펄・폐쇄지역 등 특수지형을 가진 토지인 것 등의 조건을 갖추어, 지구환경문제 연구를 세계적 규모로 전개하기 위해 최적의 지역이라는 이점을 이용한 것으로 문・리융합형의 연구가 유효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로써, 이 학부의 설립이념에 보인 문과・이과 융합형의 환경과학의 활동성과가 실제로 세상에서 평가될지 아닐지가, 21세기 전반의 나가사키 대학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2) 사회기반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연구

    21세기를 맞이하여, 전쟁재해 복구 이후 건설되어온, 사회기반시설(주로, 교량, 터널, 에너지시설 등)이 노후화하여, 이들의 구조물을 유지관리하여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습니다. 구조물의 유지관리 문제는, 구조물의 노화현상을 해명하는 것으로, 항가령화대책(안티에이징)의 대응으로, 결과로써 구조물의 장수화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손상예측 기술개발, 원격진단 기술(원격모니터링)개발, 손상보수 기술개발, 항가령화 재료개발, 유지관리비의 조달(구조물 노인보건)시도, 구조물 생애경비의 최적화예측수법의 개발 등이 주요한 연구과제입니다.

    현재, “산업기반유지관리기술연구회”를 발족하여, 기업회원 38사, 개인회원 26인의 회원으로, 년간 3~4회의 연구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회원은, 도쿄・오오사카・후쿠오카・나가사키, 그외의 도시로, 도쿄의 서쪽지방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기반시설의 유지관리에 관한 일본의 가장 새로운 정보를 공유화함과 함께 전국에 정보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3) 동남아시아 경제연구

    경제학부의 부속시설 “동남아시아연구소”(학내조치)를 중심으로 하여, 동남아시아 지역 과 같은 발전도상국에 있어서의 법률,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등에 관한 기초적, 이론적 연구를 수행하고, 그러한 연구성과는 학술잡지・연구총서의 형태로 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관계의 도서, 정기간행물 등의 자료수집을 수행하여, 2003년도말의 장서수는 12,380권에 달하고 정기간행물등은 1,500종류를 넘고 있습니다.